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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

0점 김영대 2019-11-23 01:46:58 추천: 추천 조회수: 0

김영대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처음으로 긴 호흡의 극을 이끌어갔다. 그는 "마지막 방송을 보니 촬영이 끝난 게 확 와닿았다"며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배우고 느낀 게 굉장히 많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기에 뜨거운 배우였다. "이번 작품을 촬영하면서 마음가짐이 바뀌었어요. 감독님이 저에게 '연기할 때 진심으로 해야 그 진심을 시청자가 느낄 수 있다. 그게 통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그때부터 배우라는 직업의식이 조금 생기면서 책임감을 갖고, 마음가짐이 달라졌죠. 외적으로는 연기에 대해 많이 느끼고 배웠어요. 또래들과 촬영하는 분위기에서 부담감 없이 터놓고 이야기하고, 선배님들과도 호흡하고 많이 배우고 느끼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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